토요일날 바쁜 업무중에 급하게 검색하고 급하게 주문했습니다.
지난번에 화환 주문했던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속상하고 화난 마음이 남아있었지만, 대부분 만족시켜주셨기에 다시한번 속는 셈 치고 주문한거구요.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직원분께 신경 좀 많이 써달라고 신신당부 했더니, 꽃가게에 전화해서 주문내역대로 해줄수 있는지 확인하고 직접 확인전화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정말 금방 전화주셨더라구요.
꽃배달 하기전에 사진찍어서 확인부터 할수있도록 빠른처리 감사합니다.
엄마 환갑기념 친척들끼리 식사 하는 자리에서 꽃이 참 예쁘다고, 잘 골랐다고, 어디서 샀냐는 등의 칭찬과 질문을 참 많이 받았어요.
엄마도 진심으로 기뻐하셨고, 그런 모습보니 저도 기뻤습니다.
사실 꽃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다만, 배송 예약시간보다 1시간 일찍 오셔서 깜짝선물이 되지 못한건 좀 아쉽네요.
어쨌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토요일날 혼자 근무하시며 전화상담 해주셨던 직원분께 감사하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