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서 12개의 제품을 구매해온 단골고객입니다.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제품을 구매해왔지만 이번엔 정말 실망스럽고 앞으로 구매를 망설이게 되네요.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제품 사진을 보고 믿고 주문했는데, 실제 배송된 화분이 완전히 딴판입니다. 디자인 차이 정도가 아니라, 흰색 싼티나는 화분이 왔어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건 꽃 뿐만 아니라 화분이 고급스러워서 선택한 것도 있는데, 배송된 건 대충 봐도 싼티나는 항아리에 화분이 구려보이니 꽃도 안예뻐 보입니다.

소비자가 "상품 설명과 다르다"고 정당하게 항의해도, "화분은 이거밖에 없었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사전 공지도 없었고, 홈페이지에는 제대로 된 상품 설명도 없고 정말 황당합니다. 상식적으로 화분이 다르다면 전화해서 소비자에게 괜찮은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지인분께 보내기 민망해서 제품 교환을 요구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교환도 안되고 선물한건 저인데 민망한것도 저인 상황입니다.

축하용 선물로 주문했는데, 받는 분께도 너무 죄송하고, 이렇게 신뢰를 배신하는 업체가 있다는 게 황당할 뿐입니다. 한플라워는 다음부터 화분이 바뀔 수 있다는 공지를 미리 하시던지 급하게 바뀌게 되는 경우 미리 전화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기분 나쁜 경험을 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