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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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 | 날짜 | 2021-03-30 | 조회수 | 15,516 |
평점 | |||||
솔직히 한 두가지면 걍 넘어갈랬는데 뭐하나 만족스럽지 않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해외에서 구매했고 전화상담을 할 수가 없었는데 나름 큰 업체 같아서, 가격 또 싼 편은 아니길래 평타는 치겠지 싶어서 그냥 믿고 맡겼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것이 말로만 듣던 인터넷 주문 실패 대참사인가 싶네요. 일단 화분이 완전히 다릅니다. 동생이 그래서 저 대신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꽃집에 따라서 다르다고 했다는데 비슷한 거라도 와야하지 않을까요? 돈 조금 더 주더라도 고급스러워 보여서 주문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럼 6만원짜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꽃 상태는 왜 그런가요 이파리 진짜 몇 개 나다 만 것처럼.. 이게 진짜 그만큼 돈 주고 살 화분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리본으로 주문했고 솔직히 그 부분에 기대가 진짜 컸습니다. 일부러 다른 사람들 다 보이게 영어로 써놨어요. 다른 사람한테 받은 화분들 다 리본으로 왔더군요. 근데 제거는 일방적으로 카드로 교체해서 진짜 허접하게 하나 달랑 써두고.. 하...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배달도 진짜.. 선물 받는 사람 사무실로 배달시켰는데 연락을 하고서야 자기 것인 줄 알았다고 하고.. 받는 사람 이름 주문서에 넣었는데 제대로 전달 안 되서 엉뚱한 사람이 받고..인수자 이름도 이상하게 받아서 그 사람이 누구냐고 받는 사람한테 연락했는데 그게 누구냐고 저한테 되묻더군요.. 진짜 뭐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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