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정말 미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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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epe832 | 날짜 | 2008-11-11 | 조회수 | 18,721 |
평점 | |||||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요!!!!!!!!!!!!!!!!
제가 평소에도 한번씩 꽃을 보내주곤 하는데요..(물론 타싸이트..오늘 여기 처음가입;;;)
오늘은 유난히 더 좋아하네요..
10여군데를 돌아다니다가 찾은 [한플라워]!! 싸이트 들어오자마자 느낀게 타싸이트와
현격히 틀린 꽃포장..그리고 빼빼로 하나에도 세심하게 포장까지 해주시는 쎈스!!
바로 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30여분을 고르다가 친절하신 채팅상담사님의 도움으로
꽃을 골랐습니다(A형이라 혼자는 잘 못고른다는..ㅋ)
실은 점심먹으면서 빼빼로 선물받았는데 굉장히 눈치를 받았었거든요..(앗..따거..)
오전에 꽃을 미리 주문해놓긴했지만 놀래켜주기위해서 입꾹다물고 참았죠(인내인내인내...)
배달예약시간은 오후 3시.. 2시부터 전 싸이트를 들락날락거리면서 배송중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배달처에 전화해서 출발했냐 물어보고..(배달완료후 문자온다는 사실을 몰랐어용..ㅜㅜ)
2시 45분!!!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오더군요.. 정확히 배달했다는 문자..
그와 동시에 여자친구의 한마디!!! 오빠 감동이야..ㅠㅠ(흑흑..이 얼마나 기다렸던..ㅠㅠ)
그 당시 저와 여자친구를 업무중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채팅중이였습니다..ㅋ
이상은 실제 저와 여자친구의 채팅내용입니다..(부끄부끄..^^;;;)
제가 백마디 말하는거 보다 직접 저 내용을 보는게 더 와닿으실것 같아서요..ㅎ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여자친구가 좋아하니 저도 기분도 좋거니와 체면도 살고^^
정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 번창하시구요~
자주자주 애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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