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그나마 이렇게 마음이라도 전할수 있으니.... | ||||
---|---|---|---|---|---|
작성자 | rapper2020 | 날짜 | 2008-11-11 | 조회수 | 18,597 |
평점 | |||||
오늘은 집사람과 결혼 2주년 되는 날입니다.
빼빼로 DAY 에 결혼해서 절대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날이죠.
올해에는 이쁜 딸도 태어나서 아빠가 되었네요.
하지만 전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회사에서 사업을 확장하면서
개발 선발대로 오게 되었죠...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와이프도 기념일을 중요시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육아 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남편없이 힘들어 하는 아내를 생각하면
남편으로서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그나마 결혼기념일을 빌미로 , 이렇게 꽃을 보내어 마음이라도 전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꽃도 잘받았고, 주위의 부러워하는 직장동료들을 보면서 비록 전 함께 할수 없지만
잠시나마 즐거웠고 고맙다고 하네요...ㅎㅎ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이지만 절 대신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