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전혀 다른제품 배송받은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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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hj | 날짜 | 2017-04-14 | 조회수 | 25,396 |
평점 | |||||
선물하고도 이렇게 화가날 수가 없습니다. 보세요 이게 같은 꽃으로 보이세요? 배송출발 한다면서 보내온 꽃이 이 사진입니다. 저는 제가 주문한 제품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딱봐도 두 제품이 도저히 같다고 아니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제가 더 화나는것은 제품도 제품이지만 업체 측 태도네요
전화해서 물으니 시골지역은 이해를 해주셔야 한다고 하시는데 요즘은 대전 시내에 있는 매장도 시골에 속하나봅니다 꽃배달 특성상 조금은 변경될 수 있다고 쳐도 이건 너무 다르지 않나요? 디자인 수준부터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그리고 할머님께 선물하는데 국화꽃은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설명에 국화꽃이 포함되어있다는 것도 없어서 알수도 없었구요. 대답을 "주문하신 꽃에도 국화꽃이 있어요" 라고 하셨죠 주문한 제품과 비슷하게 맞춰주셨다는 투로 말씀하셨는데 주문제품과 보내시는 제품의 느낌이 이렇게 다른건 아이러니 하지않나요
"진핑크 장미를 메인으로 그린소재와 어우러져"라는 상품소개와 전혀 다른 제품이죠? 이정도 설명에 저런 제품이면 글이 허위 수준같네요
환불정책에도 전혀 다른상품이 배송되었을 경우 100프로 환불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제품 완성사진 연락받고 5분도안되서 전화걸었더니 너무도 당당하게 저보고 이해를 하라고 하셨고 이미 출발했다고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시네요. 솔직히 말이라도 곱게 응대해주셨으면 이렇게 더 화가나지도 않았을텐데요
제품상세에 사정에 따라 "전혀 다른" 꽃이 배달됩니다 "업체가 생각하는" 시골에 해당하는 지역은 제한이 있습니다 라고 쓰셔야 이런상황이 와도 감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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