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이게 뭡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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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aori9 | 날짜 | 2008-03-17 | 조회수 | 14,945 |
하트 꽃상자를 주문했건만.. 상자가 없단 이유로 네모상자로 바꾸고.. 좋아요... 그것까진 양보했어요.. 대신 잘해준다더군요.. 많이 신경써준다고..
그런데.. 배송 당일.. 주소를 못찾아 근처 파출소에 맡겨놓을테니 와서 찾아가라니...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결국 배송지까지 찾아가 꽃을 전달했지만.. 사과는 못할 망정 "바빠서 그랬어요"????
꽃을 주는 사람의 마음은 못전달할 망정, 받는이 기분은 상하지 않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주소도 못찾아가면서 무슨 꽃배달을 한다는겁니까?
100송이를 했다는 이유로 꽃이 무척 작질 않나.. 곰팡이가 피질 않나.. 아주아주 실망입니다.. 최악이네요..
선물을 하고 이렇게 뻘쭘하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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