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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자리에 있어야 능력발휘한다
작성자 blue sky 날짜 2008-06-17 조회수 4,568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무작정 꽃집에서 보기 좋은 식물을 사서 키우는 게 아니라 습도 조절, 공기 정화 등 기능성 식물 위주로 선택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이 언론에 집중 보도된 뒤 산세베리아와 같은 공기정화식물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아로마 테라피(향기요법)가 인기를 끌면서 허브식물들도 유행을 탔다.

습기 조절에 좋다는 이유로 부레옥잠 같은 수생식물들이 각광을 받기도 했으며, 특이한 것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곤충을 먹이로 하는 식충식물이 한때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키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키우느냐. 요즘 인기있는 식물들의 특징과 재배법을 살펴보자.

 

△ 공기정화식물, 기능에 따라 둘 곳을 정해야 공기정화식물들은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집안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유해물질은 각종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의 휘발성물질이 대부분. 미항공우주국(NASA)은 대표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 50가지를 발표했는데,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고무나무, 드라세나, 테이블야자, 산세베리아 등이 있다.

이런 식물은 기능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제거에 탁월한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보스톤고사리 등은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

야간에 오염물질 제거 기능이 뛰어난 호접란, 선인장은 침실에 두는 것이 좋으며, 조리작업이 많은 주방에는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가 좋다.

암모니아 제거 기능이 뛰어난 관음죽, 스파티필럼, 안스리움은 화장실에 두어야 한다.

헌 집도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는 이산화탄소가 있고, 화장실에서 나는 암모니아도 있으며, 음식을 조리하면서 생기는 아황산가스도 있다.

이산화질소나 아질산가스, 암모니아는 국화나 거베라와 같은 식물이 흡수한다.

미세먼지나 전자파 제거엔 팔손이나무나 신비디움, 드라세나가 탁월하다.

 

△ 허브식물, 까다롭지만 매력적인 식물 허브는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가장 유명한 허브인 라벤다는 불면증, 편두통, 스트레스에 좋다.

향을 맡는 것도 좋고, 차로 마실 수도 있다.

단맛이 나는 레몬밤은 기억력 증진, 우울증 치료,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각종 조미료로 많이 사용하는 오레가노는 소화촉진, 피로 회복, 멀미에 효과적이다.

유럽에서 요리 부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로즈마리는 숙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고, 중국 요리를 먹을 때 즐길 수 있는 쟈스민 차는 향이 부드럽고 맛이 개운해서 처음 허브차를 대하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이밖에 톡 쏘는 맛이 나는 타임, 박하향이 나는 페퍼민트 등도 인기가 높다.

허브는 상당히 민감한 식물이다.

특히 허브는 환기, 즉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매우 좋아한다.

통풍이 안되면 각종 곰팡이성 질병에 걸리거나 시들어 죽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실내에서도 가장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두어야 한다.

분갈이도 중요하다.

시중에서 흔히 판매하는 허브는 구입 직후 분갈이를 해 주는 게 좋다.

아울러 대부분 허브는 물빠짐이 좋은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역설적이지만 지나친 관심도 허브를 죽일 수 있다.

영양분이나 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허브가 죽는 것. 가급적이면 물에 가루나 액체를 타서 사용하는 비료보다는 천천히 영양분이 공급되는 알갱이 형태나 앰플 형태의 비료가 좋다.

 

△ 집안을 연못으로 바꿔주는 수생식물 수생식물은 말 그대로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뿌리를 땅속에 둔 고착성 수생식물과 물속에 뿌리를 내리는 부유성 수생식물로 나뉘는데, 흔히 알고 있는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부레옥잠은 부유성에 속한다.

수련이나 연꽃은 고착성이다.

대중적인 식물이 된 부레옥잠은 웬만한 꽃집에 가면 겨울에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특히 부레옥잠은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나 질소, 인 등 부영양물질은 물론 중금속, 페놀 등 오염물질 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수돗물을 바로 줘도 큰 문제는 없지만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 정도 염소 성분이 빠진 뒤에 주면 좋다.

수생식물을 재배하면서 주의할 점 중 하나는 물이 탁해지면 바로 갈아줘야 한다는 것. 물이 약간씩 탁해져오면 줄기를 꺼내고 뿌리를 흐르는 물에 닦는다.

아울러 수생식물은 뿌리에서 포기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포기를 나눌 때는 줄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뿌리부터 포기를 나눠야 한다.

 

△ 색다른 재미를 주는 식충식물 키우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충식물은 파리지옥류, 사라세니아류, 끈끈이주걱류, 땅귀개류 등으로 크게 나눈다.

초보자 입문용으로는 끈끈이주걱류나 모라넨시스가 좋다.

파리지옥은 이름은 귀에 익지만 키우기는 쉽지 않다.

끈끈이주걱은 주걱 끝에 이슬 같은 것이 맺혀있는데 먹이를 잡는 도구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한다.

식충식물 중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네펜데스. 네펜데스 역시 다른 식충식물들처럼 햇볕을 좋아하는 편이며, 물도 여름철엔 아침, 저녁으로 두 컵씩 줘야 한다.

먹이는 너무 많이 주면 포충낭이 썩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잎 끝에 달린 마르고 길다란 것이 포충낭인데 절대 잘라내면 안된다.

식충식물을 실외에서 재배할 때는 따로 먹이를 줄 필요가 없다.

파리, 모기, 나방, 개미, 귀뚜라미, 딱정벌레 등 날아다니는 곤충과 유충이 주요 먹잇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란다 등 실내에서는 방충망 때문에 벌레가 부족해 따로 먹이를 줘야 한다.

종류에 따라 먹이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키우는 종류가 선호하는 먹이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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