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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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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가지 않은 길 |
작성자 |
sungyu27 |
날짜 |
2008-07-23 |
조회수 |
4,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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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아직 가지 않은 길은 아름답다
누구든지 잠 못 이루며
그 길을 바라보리라
아직 가지 않은 길은 아름답다
누구든지 잠 못 이루는 이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숲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그 길을 지켜보리라
-노향림, "숲에 가서" 부분
인생의 숲길에 난 여러 길 중에서
필연이든 우연이든
지금 내가 가고 이 길을 택했습니다.
때로는 이 길이 내게 맞는 길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동경의 마음이 일곤 합니다.
그러나 다른 길에 들어서서
지금의 길을 바라본다면 이 길 역시
동경과 미련으로 남을 것입니다.
가지 않았기에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길.
지금의 길이 가장 최선이고
아름다운 길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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