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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엽식물 관리요령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8-08-26 조회수 4,751
관엽식물 관리요령

 

온도 :실내에서 키우는 관엽식물들은 주로 열대지역이 원산지로서,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섭씨 18-25도 정도이다.우리나라의 봄,가을은 생육기로써 온도가 적당하지만,섭씨30도가 넘는 한여름의 고온에서는 식물도 지치고 상하기 쉽다,따라서 온도를 낯추기 위하여 자주 환기를 해주고 ,선풍기나 에어콘의 차가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관엽식물은 겨울에 최저 10도-15도 정도를 유지해 주면서 관수를 줄이고 빛을 충분히 쐬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아파트 내 에서는 온도는 높은 반면 오히려 광선 부족과 지나친 건조가 문제가 되므로 ,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가끔 자리를 옮겨 주고 스프레이를 자주 하거나,화분받침에 자갈을 깔고 화분에는 물이 닿지 않을 정도로 하여 약간만 고여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우리들은 보통 관엽식물을 키워온 습관에 따라 온대 품종들도 함께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 옮겨서 보호한다,그러나 단품나무,느티나무 등은 잎을 모두 떨구고 눈오는 추운 겨울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다.단지 화분등의 용기속에 담겨져 있으므로 뿌리가 얼지 않도록 최저 영화2도~5도 되는 곳에서 11월~3월까지 충분한 휴면을 취 할 수 있도록 한다.물론 햇빛이 잘들면 더욱 좋으나 빛보다도 중요한것은 저온??繹槿?휴면 상태이다.

광선:사람은 입으로 음식물을 섭취하여 생활하지만,식물은 햇빛을 받아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잎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을 가지고 생육함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필요로 하는 광선의 양은 모두 다르다,따라서 각 식물이 필요로 하는 광량을 맟추어 주는 것이 건강한 식물로 키울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햇빛이 강하면 엽소현상으로 잎이 누렇게 퇴색되기도 하고,반대로 빛이 부족할 땐 잎자루가 길어지며 ,전체적으로 웃자라 모양이 흐트려지고 윤기를 잃는다.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문제는 주로 우리나라의 온대 수종들을 중심으로 심는다,목본성의 수종은 대체로 직사광선 밑에서 키워야 하는데,분재라 하면 아직도 귀한 식물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탁자 위에 모셔 두며 귀하게 여긴다,이 상태에서는 오래지 않아 잎이 떨어 지고 축척되는 탄소화물이 없어지므로 자체 내 양분이 서서히 소모되면서 죽어간다.소나무,느티나무는 어디에서 살고 있는가? 이와같이 자생지를 상상해보면 식물을 키우는 것이 훨씬 쉽고 재미 있어 질 것이다.
*직사광선을 좋아하는 식물:소나무,느티나무,감나무 등의
온대수목,소철 일반 초화류(팬지등등)
*음지(반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주목,관음죽,벤자민,고무나무
등, 일반적인 관엽식물,동양란 ,아프리칸바이올렛 등등

공중습도 및 환기:사람에게는 60~70%의 습도가 쾌적상태라하는데,식물은 이보다 높아서 80~90%정도의 습도를 필요로 한다.아파트의 공중습도를 재어보면 20~40%정로로써 사람에게도 그렇지만,식물에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치이다.이러한 환경에서 식물은 수분을 빼앗기는 결과가 되어서 윤기를 잃게되고 ,잎의 길이와 폭이 좁아지고 ,급기야 뒤틀리는 지경에 까지 이른다.하지만 식물이 요구하는 80~90%의 습도를 만들어 주자면 ,집안은 온통 곰팡이 투성이가 될 것이다,스프레이를 하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이제는 소형 분수를 설치하는 등,자연스레 실내의 습도를 낯추어 주어야 한다.밀폐 된 방에서 고온까지 겹치게 되면 ,부폐병이 발생하여 썩게 되므로 창을 열어 온도를 낯추고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분갈이(흙갈이):분갈이는 흙에 영양분이 없어서 바꾸어 준다는 의미보다는 ,노화된 뿌리를 일부 잘라줌으로써,새로운 뿌리가 계속 뻗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위함이 첫째 목적이다.또한 화분 흙이 오랫동안 다져짐으로써 오는 나쁜 물리 현상등을 흙을 바꾸어줌으로써 조건을 좋게 하여 준다, 따라서 분갈이를 제때에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분갈이 시기 아는 방법:
화분 밑 구멍밖으로 뿌리가 나올 때.물을 제대로 주고 있는데도 잎끝이 자꾸만 타들어 갈 때.제대로 성장이 안될때
*분갈이 시기:
관엽식물-큰화분은 2~3년에 1회 정도,작은 화분은 1년에 1회정도(열대성 식물)(화분이 작을 때는 자주 해도 다)
. 4월 중순~5월 초순경,9월~10월중순,장마기가 적기다.
분재-송백류는 3~4년에,잡목류는 2~3년에 1회.(온대성 수목)송백류는 3월,9월.잡목류는 2월 중순~3월 중순 ,장마기.

물주기:
1.물은 CO2와 함께 탄소동화작용을 하여,식물이 생육 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만들뿐 아니라,흙속에 용해되어 있는 비료분이 물과 함께 뿌리로 흡수된다,또한 화분에 물을 줌으로써 화분속에 있던 유해한 까스 성분들이 화분밖으로 밀려 나가므로 ,신선한 산소가 유입되어 뿌리의 호흡을 돕기도 한다.
2.토양속의 비료의 성분은 모두 물에 녹아서 뿌리에 의하여 식물의 체내에 흡수된다.아무리 영양이 많은 상태의 토양이라 하더라도 물이 부족하면 식물 체내에 들어가기가 어려워진다.모든 생명이 물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듯이 식물에서도 물의 역활은 매우 중요하다.
3.집이나 사무실에서 키우는 대다수의 식물 중 말라 죽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관찰 해 보면 영양 부족이나 병충해에 의 하여 죽는 경우 보다도 물주기를 잘못하여 죽는 경우가 많다.
1)어느 정도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하는가?
물은 집집 마다의 환경 ,배양토의 차이,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마르는 정도가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며칠에 한번씩 물을 주라고 하기는 부적합하다.계절이나 날씨에 따라서 또느 음지냐 양지냐에 따라 물의 양과 횟수를 다르게 주어야 한다.대다수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습관적으로 물을 주고 있기 때문에 너무 물을 많이 자주 주어 지나치게 과습하여 뿌리가 썩게된다.뿌리가 항상 습해 있을 때는 물을 흡수하고자 하는 뿌리의 노력이 없으므로 뿌리의 발육도 늦고 결국은 뿌리가 썩어 죽게 되며 또한 너무 물을 주지않아 뿌리가 말라 죽는 경우도 많다.

2)얼마만큼 물을 주어야 하는가?
물을 습관적으로 너무 급히 주다보면,겉흙만 늘 젓어있고 또한 고르게 주지 않아서 아랫부분의 잔뿌리들은 말라 버리게 된다.정작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잔 뿌리들인데,잔 뿌리가 말라 버리면 생육이 어려워 진다.그러므로 흙이 튀지 않도록 서서히 충분이 주어서,화분 밑 배수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 까지 주는것이 좋다.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면 항상 습한것도 문제가 되고 ,화분에서 나온 유해한 까스나 병균에 의 하여,뿌리의 부패의 원인 되기도 한다.최근 시중에 나오고 있는 서랍식 화분 받침을 이용하면 무거운 화분을 들지 않고도 물주기를 할수있다.

3)계절별 물주는 시기.
화분의 온도가 25도c 일때 수분의 흡수량이 가장크다.물이 차거나,화분내의 흙의 온도가 미쳐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의 물주기는,완전한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해가 떠올라 화분의 흙의 온도가 올라 갔을 때,미지근한 물을 주는것이 좋다.그러므로 계절에 따라 물주는 시간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더 좋은 물주기를 권한다면 수도물을 하루 전에 받아 두었다가 주면 온도도 서로 비슷하고 수도물의 소독체인 염소가스가 증발된 상태라서 좋다.그리고 오전에 왕성한 탄소동화작용을 하게 되므로 이때 물주기가 필요하다.
*봄,가을:9~10시 사이 *여름:7~8시 사이 *겨울:11~12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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