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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포프리 압화 만들기 |
작성자 |
j727679 |
날짜 |
2009-01-17 |
조회수 |
4,711 |
포푸리(potpourri)란 ?
꽃이나 잎, 과일껍질 등을 건조시켜 스파이스와 향료를 섞어 숙성시킨 것으로 실내나 차 속 방향 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뚜껑이 달린 병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쓴다. 그밖에도 천으로 만든 작은 봉지나 구멍을 뚫은 알루미늄 통에 넣어 사용하기도 한다.
포푸리의 역사
포푸리를 처음 사용한 것은 고대 로마시대의 군인이며 정치가였던 박물학자 프리니우스였다. 그가 쓴 책속에는 꽃을 건조시켜 스페이스를 섞은 후 항아리에 넣어 방을 장식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 이후로 향료나 스파이스는 무역의 활발화에 의해 양이 증가되고, 십자군 원정을 계기로 하여 유럽에도 조금씩 퍼지기 시작했다고...
포푸리 재료 고르기
포푸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포푸리에 적합한 꽃을 고르는 것이라 하겠다. 포푸리 만들기에 적당한 꽃은 마른 후에도 좋은 향기가 나는 꽃이다. 마른 후에도 생화의 향기가 남아있는 것, 생화의 향기가 사라지고 난 후 더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꽃의 색이 변질되지 않는 것이 포푸리 만들기에 적당하다.
적합한 꽃 : 장미, 라벤더, 재스민, 물푸레나무, 국화, 수선화, 매화 등
적합하지 않은 꽃 : 백합, 치자나무, 나팔꽃 등
그 외 재료
포푸리를 만들기에 건조한 꽃 이외 향기 좋은 잎이나 허브, 스파이스 등을 잘 섞어 엣센셜 오일로 향기를 보충할 수 있다. 그리고 보유제를 넣어 포푸리 전체의 향기를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엣센셜 오일 - 꽃이나 잎, 수지 동물 등에서 빼낸 천연 오일과 합성 오일이 있다. 천연 오일은 구하기가 쉽지않고 비싸기 때문에 포푸리용으로 시판되고 있는 천연 오일과 합성 오일을 섞은 오일을 사용하면 된다. 여러 가지 종류가 시판되고 있는데 그중 장미 오일은 경우에는 시중에 사용하기 쉽고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보유제 - 붓꽃과의 식물뿌리인 오리스루트가 구하기도 쉽고 가장 효과적이다. 그밖에는 유향, 투약, 백단향, 감귤과류의 껍질, 굵은 소금 등이 있다.
허브와 스파이스 - 민트류, 타임, 로즈마리 등의 스파이스가 많이 이용되며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와 스파이스의 사용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포푸리 만들기
이제 말린꽃과 오일 등이 준비되었으면.. 포푸리를 만들어보자. 먼저 밀폐할 수 있는 병에 건조시킨 꽃을 넣고 허브와 잎, 깎은 과일 껍질, 스파이스를 갈아서 섞는다. 상태를 보면서 엣센셜 오일과 보유제를 넣고 한달 정도 보관하면 포푸리 방향제 완성!! 향긋한 포푸리 향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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