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회사 재무상태를 보고
비전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
바로 자기 상사를 보고 판단한다.
존경할 만한 상사가 아니고,
철학을 가진 상사가 아니고,
레슨을 계속 공급해주는 상사가 아니고,
그야말로 매일매일 신선한 주스를 주는 상사가 아니면
비전이 없기 때문에 나간다.
그렇듯 리더의 역할은 한마디로 비전 심기다.
비전없는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 것은 갑갑한 일이다.
- 조서환 KTF 부사장, ‘모티베이터’에서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비전이 없기 때문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는 상사와의 갈등,
상사에 대한 불신의 다른 표현에 불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사고, 신뢰를 얻는 것이야말로
리더십의 제 1 요건이라 할만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