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연, 좋은 문화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2010년 출발을 기분 좋은 관람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동행한 아내도 흡족했고요.
오랜만에 가진 시내나들이였고 행복한 데이트 기회였어요.
늦은 8시, 시간 맞춰 도착한 소극장엔 벌써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와! 사람이 많다는 건 재미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날은 연극이 초연된 날이었고,
관련한 지인 분들이 합세해 좁은 소극장이 꽉 찼어요.
꾸겨져 앉아 본 기억이네요! ㅎ~
땀 흘리며 연기한 출연진과 수고한 스텝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려요.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이런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을 들여야만 좋은 공연이나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건 아니겠지요?
마음만 부지런하다면 언제든 기회는 있으니까요.
좋은 공연, 좋은 문화나눔에 동참하여 감동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