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퍼민트
시원한 박하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진정·이완 작용이 있다. 기분전환과 불면증 치료에 탁월하며 차로 우려먹거나 식초에 담아놓으면 민트향이 나는 허브식초로 변신이 가능하다.

2.로즈마리
코를 찌르는 톡 쏘는 향이 인상적이다. 뾰족한 가지들이 뻗어 있는 모양으로 요리에 중요한 재료 역할도 한다. 닭요리 등 비린 냄새가 나는 음식과 함께 조리하면 허브의 향이 은은하게 배인 고급스러운 요리로 변신 가능하다. 세균소독과 근육경련, 현기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3.레몬그라스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전환에 효과적인 레몬향이 화분에서 난다. 허브 잎으로 차를 끓여먹을 수도 있다. 사람들 대부분이 거부감 없이 좋아하는 향이기 때문에 세제를 만들 때 주로 쓰이며 집중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네잎클로버 화분,새싹채소 등도 채상위에 놔두고 손쉽게 키울수 있다.

물론 다른용도로도 쓸 수 있다.

아직 쌀쌀하기는 하지만 봄이 성큼다가왔음을 느낀다..

책상에 혹은 실내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이런 작은식물로도 충분히 봄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응당 키우는 재미도 있다..